지리산둘레길 여행길라잡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4-02 10:57
조회
61745
***지리산둘레길 여행길라잡이***
지리산둘레길에서 만나는 모든 분들!
먼저 활짝 웃으며 인사를 해요. 생명평화의 온 기운이 퍼지게요.

■ 지리산둘레길 여행을 떠나기 전 이렇게...
1. 지리산둘레길 홈페이지를 먼저 방문하여 정보를 모읍니다.
2. 지리산둘레길 지역 센터에 가시면 리플릿과 가이드북을 판매합니다.
3. ‘지리산둘레길’의 리플릿과 책자는 우편발송을 하지 않습니다.
지도가 필요하시는 분은 홈페이지 지도다운 받기를 하시든지 각 센터로 오세요.
4. 전체 가이드북(숲길 지음, 도서출판 ‘꿈의 지도’ 발행)은 서점이나 인터넷서점에서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지리산둘레길 여행의 시작은 안내센터에서 부터...
1. ‘지리산둘레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2. ‘지리산둘레길’을 걷기 전에 지리산둘레길 지역안내센터에 오셔서 여행계획을 함께
세우세요.  -민박이나 구간정보가 풍성합니다.
구례 (구례읍), 남원 인월, 남원 주천, 산청, 하동 (하동읍) 센터와
함양 안내소(마천면 금계초등학교), 중태 안내소(산청 시천면 중태마을)

■지리산둘레길 장거리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은 보세요~!
-지리산둘레길 지역안내센터에서는 장거리도보여행을 준비하시는 이용객들을 위해
‘지리산둘레길 순례증’이라는 완보증을 발급 합니다.

- 온라인이나 지역안내센터에 방문하여 스템프북을 구입합니다
-각 구간에 설치된 스템프와 지역안내센터의 스템프를 받으실 수 있어요.
-스템프가 모아지면 순례증을 발급받아요.

■이렇게 ‘지리산둘레길’을 걸어요.
1. 지리산둘레길 리플릿에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시간표가 수록되어 있어요.
각 지역 터미널의 사정에 따라 자주 변경되오니 꼭 확인을 하셔서 이용하세요.
2. 민박은 미리 알아보시고 예약을 끝내고 걸으시면 맘도 몸도 편해요.
3. 지리산둘레길에는 장승형 이정목과 바닥이정표, 이야기표지판이 있습니다. 걸으실 때 이정목를 꼭 확인하시고 걸으세요.
4. 걷다가 길을 잃으실 경우에는 이정목이 보이는 곳까지 다시 되돌아와요.
-‘지리산둘레길’을 걸으시면서 만나는 이정목과 응급 구조목의 번호를 확인하시면 위급 시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표시로 활용하세요.
5.‘지리산둘레길'은 마을과 마을을 잇는 길입니다. 길을 내어주신 주민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걸으셨으면 합니다.
6. '지리산둘레길' 은 책임여행과 공정여행의 가치를 실현하는 곳입니다. 흔적을 남기지 않으며, 지역 농산물을 애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7. 지리산둘레길'에서는 이용객들의 소중한 후원을 받고 있어요. ‘지리산둘레길’을 가꾸고 보존하는 일에 함께해요.
-지리산둘레길 CMS회원이 되어주셔도 감사하고 자원봉사를 신청하셔도 됩니다.^^*

■한국형 장거리 도보길, 지리산둘레길

1. ‘지리산둘레길’은 순례자들이 지리산 순례를 하면서 제안하고, 민관이 힘을 합쳐 만들고 가꿔가는 곳입니다.
2.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지리산을 배우고, 사람들의 마음을 나누며, 지역 공동체의 지속적인 삶의 공간이 되길 간절히 바라는 곳이기도 합니다.
3. 기이하거나 화려하거나 새롭지 않습니다.
들길, 강길, 고갯길, 농삿길, 그 옛날 나무하러 가던 길, 시집 장가 가고 장을 보러 간 길, 소금장수가 다닌 길, 지리산 사람들의 삶의 애한이 고스라니 남아있습니다. 마음의 고향을 만나는 길입니다.
4. 옛날 선비들이 호연지기를 배우기 위해 지리산을 유람한 곳, 한국전쟁의 아픔이 남아 있는 곳, 무분별한 개발로 상처 입은 산하, ‘지리산둘레길’은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생각하는 회고와 성찰의 공간으로 가꿔가는 곳입니다.
5. ‘지리산둘레길’이 꿈꾸는 미래는 풍요로운 지역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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