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간 소개

주천-운봉

숲길 2009-05-19 17: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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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운봉' 구간 정보

주천-운봉
거리 :
14.3km
예상시간 :
6시간 0 분
난이도 :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장안리 외평마을과 남원시 운봉읍 서천리를 잇는 14km의 지리산길. 본 구간은 지리산 서북 능선을 조망하면서, 해발 500m의 운봉고원의 너른 들과 6개의 마을을 잇는 옛길과 제방길로 구성된다.

구간별 주요 지명 : 운봉읍 - 옛 양묘장 - 행정마을 - 서어나무숲 - 가장마을 - 질미재 - 덕산저수지 - 노치마을 -회덕마을 - 구룡치 - 솔정자 - 내송마을 - 주천면

운봉-주천구간은 옛 운봉현과 남원부를 잇던 옛길이 지금도 잘 남아있는 구간이다. 특히 10km의 옛길 중 구룡치와 솔정자를 잇는 회덕~내송까지의 옛길(4.2km)은 길 폭도 넉넉하고 노면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경사도가 완만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솔숲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다.
 

'주천-운봉' 구간별 안내

  • 노치마을

    자세한 숙박문의는 마을 숙박시설 운영자에게 문의하여 주세요. 연락처 : 노치마을 오영록 011-9474-6676 노치구판장 : 063-626-0838

  • 가장마을

    자세한 숙박문의는 마을 숙박시설 운영자에게 문의하여 주세요. 연락처 : 가장마을 소순모 011-656-0993 (회관사용만 가능합니다.)

  • 외평마을

    약 600여 년 전 10여 호의 마을을 이루었으나 농업용수가 마땅치 않았으나, 용궁마을에 장안저수지를 만들면서 식수 및 농업용수가 해결되어 마을이 번성하 시작하였다. 고려시대부터 숙성치를 넘어 구례군 산동면(당시는 남원부) 원달리로 통하는 길이 있었는데, 응양에서 말을 갈아타고 농협 창고 뒤편에서 쉬어가는 곳이어서 <원터거리>라 하였는데, 경치가 수려하여 감탄을 자아낸 곳이라 전한다.

  • 내송마을(안솔치)

    지금으로부터 약 600여 년 전 한양 조(趙)씨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여 그 후로 경주 김(金)씨, 서산 류(柳)씨 등 여러 성씨들이 차례로 들어와 30여 호 마을을 이루면서 주위의 비옥한 농토와 산림을 토대로 부유한 마을로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임진왜란 때에는 이곳 출신 조경남(趙慶南) 장군이 의병을 일으켜 많은 전공을 세우기도 했다.

  • 개미정지

    내송리 서어나무 숲

  • 솔정자

    솔정자는 20여년 전만 해도 나무하러 지게를 지고 가다가 고개를 오르기 전에 땀을 식히고 주천 들녘과 멀리 숙성치와 밤재를 바라보던 아름드리 소나무가 있던 곳이다. 전설에 따르면 정유재란 당시 숙성치를 넘어 남원성을 향하는 왜군을 향해 조경남 장군이 활시위를 당겼던 곳이라고도 한다. (솔정자를 마을 분들은 ‘솔정지’라고 한다.)

  • 구룡치

    구룡치는 주천면의 여러 마을과 멀리 달궁마을에서 남원 장을 가기 위해 지나야 하는 길목이었다. 달궁마을 주민들은 거리가 멀어 남원 장에 가려면 2박 3일에 걸쳐 다녀와야 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구룡치를 장길로 이용하는 마을 주민들은 해마다 백중 (음력 7월 15일) 이 지나고 마을별로 구간을 나누어서 길을 보수해서 이용해 왔는데 지금도 예전의 보수 흔적을 찾아볼 수가 있다.

  • 용 소나무

    소나무 한그루가 용틀임 하듯이 꼬여져 다른 소나무를 휘감는 보기드문 현상을 볼 수 있다.

  • 사무락다무락

    길을 걷다보면 돌들로 답을 쌓아놓은 ‘사무락다무락’을 만난다. 사무락다무락은 사망(事望)다무락(담벼락의 남원말)이 운율에 맞춰 변천된 것으로 보이는데, 길을 지나는 사람들이 무사함을 빌고 액운을 막아 화를 없애고자 지날 때 마다 돌을 쌓아 올렸다고 한다.

  • 회덕쉼터

    오래된 느티나무 한그루가 커다란 그늘을 만들어 길을 걷는 중 쉬어가기 좋다.

  • 회덕마을

    임진왜란 때 밀양 박(朴)씨가 피난하여 살게된 것이 마을을 이룬 시초라고 한다. 원래는 마을 이름을 남원장을 보러 운봉에서 오는 길과 달궁쪽에서 오는 길이 모인다고 해서 “모데기”라 불렀다. 그 뜻은 풍수지리설에 의해 덕두산(德頭山), 덕산(德山), 덕음산(德陰山)의 덕을 한 곳에 모아 이 마을을 이루었다는 것이다. 회덕마을은 평야보다 임야가 많기 때문에 짚을 이어 만든 지붕보다 억새를 이용하여 지붕을 만들었으며 현재도 두 가구가 그 형태를 보존하고 있다.

  • 노치마을

    조선초에 경주 정(鄭)씨가 머물러 살고 이어 경주 이(李)씨가 들어와 살게 되어 지금의 마을이 형성되었다. 노치마을은 해발 500m의 고랭지로서 서쪽에는 구룡폭포와 구룡치가 있으며 뒤에는 덕음산이 있고 지리산의 관문이라고 말하는 고리봉과 만복대를 바라보고 있으며 구룡치를 끼고 있다. 마을에서는 마을 이름을 “갈재”라고 부르는데 이는 산줄기의 높은 곳이 갈대로 덮인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현재는 백두대간이 관통하는 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다. 노치마을은 고리봉에서 수정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위에 있어, 비가 내려 빗물이 왼쪽으로 흐르면 섬진강이 되고 오른쪽으로 흐르면 낙동강이 되는 마을이다.

  • 덕산저수지

    주천면부터 이곳까지는 20년 전까지 운봉, 산내 사람들이 남원장을 보러 다니던 옛길이다.

  • 가장마을

    풍수지리에 의하면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가 화장을 하고 있는 형국이라 하여 가장리(佳粧里)라 불렀다 한다. 지금은 들녘에 농사짓는 움막터를 뜻하는 농막장(庄) 자를 써 가장리(佳庄里)로 쓰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옥녀봉 아래에 옥녀가 베를 짜는 옥녀직금의 천하명당이 있다고 믿고 있다. 300여 년 전 이곳에 처음 들어온 사람은 동복 오(吳)씨와 강릉 유(劉)씨라고 하며 그 후 창녕 조씨와 김씨, 박씨 등이 입주하게 되었다. 마을이 뱀 형국으로 마을 앞에 입석을 세워 뱀의 기를 눌러 마을의 액 막음을 하고 있다.

  • 버스타는곳

    운봉읍과 운봉읍을 거쳐 남원방면으로 갈 수 있다.

  • 서어나무숲

    행정마을에 있는 서어나무 숲은 ‘제1회 아름다운 숲’ 대상을 받은 곳으로, 수백년된 서어나무들이 아름드리 줄지어 서서 마을을 지켜주는 곳이다.

  • 버스타는 곳

    운봉읍과 운봉읍을 거쳐 남원방면으로 갈 수 있다.

  • 양묘사업장

    제방길을 걷다보면 산림청의 옛 양묘장을 거쳐 예전의 영화에서나 볼법한 70년대식 건물이 늘어서 있는 운봉 읍내 거리를 만나게 된다.

'주천-운봉'에 연관된 글

  • [주천-운봉] 숲에서 길을 만나다

    BKLove Blog 2009-05-21 20:09:02

    길은 한 지점과 다른 한 지점을 잇습니다. 지리산 자락, 한적한 길에서 만난 돌틈에는 귤 한 조각과 초콜렛이 놓여있었습니다. 언뜻봐서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여기에는 이런 역사가 숨어 있었는데요. 지금도 지리산은 3개 도(전남/전북/경남)를 잇고 있지만... 과거에는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가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일종의 관문이였고... 요즘은 차를 타거나 기차를 타고 둘레를 빠르게 돌아가겠으나, 옛날에는 "발"로 산을 넘는 것이 유일한 교통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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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문수 2010-08-26 13:11:49

    남원역에서 주천 1구간 출발지점으로 이동 점심을 해결하고 2시출발했습니다.  

    내송마을..구룡치구간이 조금힘들고 구룡치에서 회덕마을 구간은  소나무 숲으로 정말 좋습습니다.  

    회덕쉼터 간이식당에서 라면을 먹고 숙소를 물어보니  
    들꽇향기펜션이 재일 좋다고 소개해주셔서  
    갔는데 주변 환경도 좋고 시설도 깨끗하고 너무 너무 좋아요  
    조금 일찍도착해 아래 잔디밭에서 배드민턴도 치고  아이들이 뛰어놀기 참 좋아요.  
    (펜션 위쪽식당에서 닭도리탕을 먹었는데 추천합니다)  
    다음날 얼음물도 주시고.....  
    노치마을은 백두대간과 지리산길이 서로 만나는 말을 이며 자생식물원에서 식물에 대한 설명도 듣고 미리예약하시면 설명을 해주신다고 하네요.  
    저희는 운좋게 다른팀 설명할때 들을수있었습니다.  

    좋은 여행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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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은 2010-07-31 21:38:35

    아빠랑 같이 걸엇어요...ㅋㅋ너무 좋앗지만 중간 회덕마을(?)에서 길을 잘못들어서 시멘트바닥으로 걸어서 더 힘들엇는데요...비가 왓엇는데..벼가 바람과비에의해 팔랑팔랑거리는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길을잘못들어서아쉬워서 이번엔 엄마와 아빠다같이 동강길 걸을려구여..ㅋㅋㅋ잘갓다오겟습니다 그리고 다시 댓글남기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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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렬 2010-07-29 20:23:38

    너무도 감격스러웠던 여행이라 집에들어오고 샤워하자마자 글을 적을 수 밖에 없네요...
    감동의 눈물 ㅠ.ㅠ 가보시면 알아요...

    따뜻한 민심, 민족의 정서....
    교과서로만 읽어왔던 우리 민족의 혼이랄까.... 
    그런 것들을 어렴 풋이 느낄 수 있었던.... 혼이 살아숨쉬는 길입니다. 
    어딜가나 똑같고, 바가지 씌우는 상업화된 관광지에 염증을 느끼시는 분이라면 둘레길을 강추합니다. 

    7월27일~29일까지 주천부터 인월의 매동마을까지 2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왜 2박3일이 아니라 2박2일인지는 뒤에 밝힙니다.)

    준비하시는데 도움되시라고 몇 가지 사항 적어드립니다 .

    오전 9시 5분에 용산역에서 KTX 탑승한 우리는, 
    오후 1시경 남원역 도착, 점심 식사 먹었어요. (남원역에 나오시자마자 둘레길 소식지가 있습니다. 민박집 전화번호가 나와있으니 꼭 한 부 챙기세요)

    1시 40분경, 택시타고 주천으로 이동. (10분 소요, 택시비 3500원 정도)

    1시 50분경, 둘레길 걷기 시작.
    완전 땡볕이었습니다. 팔이 타들어갈거 같애서 시작 5분만에 긴팔 남방을 꺼내 입었습니다. 꼭 하나 챙겨가시길.

    둘레길 시작과 동시에 산길을 올라가기 시작하는데요,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동안 급경사가 이어집니다. 저희는 남자 둘이었는데도 죽고 싶드라구요... 구룡치(코스의 정상)까지는 험난한 코스이므로 시간을 넉넉히 잡아서 오르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출발이 너무 늦었다고 생각해서 과하게 빠른 속도로 걸었는데... 그러지 마세요...ㅠ.ㅠ 여유있게 오르신다면 정말 아름다운 코스입니다.

    그리고 내려와서 논을 걷고 있는데 비가 미친듯이 내리더군요. 15분만에 옷이 홀딱 다 젖었습니다. 그래도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만, 우의를 꼭 챙기시길 바래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비 맞으면서 걷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만...)


    둘레길 시작 후 몇 시간 안되어,세상의 번뇌와 근심은 이미 내려놓았습니다. 
    어떤 기분인지는 와보시면 알아요...ㅎㅎ

    오후 여섯시경 (둘레길 걷기시작 후 4시간 후; 완전 과욕에 사로잡힌 남자 걸음입니다...)
    운봉의 <인동할매>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잘 알고 간건 아니고, 홈페이지 에서 추천한 것을 보고 갔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지쳐쓰러질 것 같던 저희가 들어서자 마자, 수박을 내다 주셨습니다. 저희는 순식간에 흡입... 그러자 할머니께서는 \"빨리 샤워해~ 그리고 옷을 꺼내놔, 내가 빨아줄께...\" 라고 그러시드라구요 ....

    따뜻한 물 샤워, 최고급 일류호텔에도 없는 샴푸와 린스,

    차마 빨래감을 드리기는 미안했지만, 남은 일정을 생각하니... 염치 불구하고 빨래감을 드렸습니다. 저희가 정신 없이 노는 사이에 할머니 께서는 빨래를 돌리시고, 빨래대에 널어주시기 까지 하셨습니다. 

    저녁은 할머니가 차려주신 지리산 흑돼지로 포식하였습니다. 
    같은 날 묵게 되신 부천 사시는 선생님들과 술한잔 하면서 이러저러한 이야기도 나누고, 다음 마을에서 묵게될 민박집에 대한 정보도 받았습니다. 
    민박의 매력이지요 ^^

    다음날 일어나니 폭우가 쏟아져서 도저히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근데 인동 할머니 특유의 비법을 알려주시드라구요...
    할머니 덕택에 저희는 폭우 속에도 자신있게 길을 나설 수 있었습니다. 
    어떤 비법인지는 할머니께 직접 전수 받으시구요!!

    몇 가지 팁을 드리고자, 적은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운봉에서 인월까지의 여행은 해당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여행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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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금숙 2010-06-26 19:36:06

    6월22일-25일 까지 3박4일 동안 전 구간을 딸과 함께 걸었습니다.
    생각하고 아름다운 숲을 보면서 도란도란 딸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왔답니다.
    우리는 작년 8월에도 다녀왔기에 다녔던길은 추억을 더듬으면서 새로운 길은 설레임으로 다녔답니다. 시멘트 포장길은 무척 힘들고 어렵고 발에 무리가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흙을 밟고 갈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둘레길을 걸으시려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블러그에 올려 봅니다. 

    http://blog.daum.net/thsrma/17923102

    글이 에러가 나서 다시쓰려니 힘드네요.
    도움을 주신 애벌레님께도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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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바라기 2010-06-22 18:08:41

    운봉에서 주천으로 걸었습니다.

    3시쯤되니, 주천시내에 도착하더라고요

    6월 2일에 인월에서 운봉으로 걷고, 3일에 운봉에서 주천걸었는데..시간만 잘 조절하면 3박 4일동안 5코스 완주하겠더라고요

    14km지만 생각보다 힘들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여자 둘이고, 둘다 저질체력이고 평상시 운동도 잘 하지 않습니다.

    출발은 9시에 했고, 도착은 3시였는데...생각보다 힘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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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바람 2010-06-21 16:52:34

    부산사람인지라 접근성을 고려하여 역방향으로 걸었습니다.
    수철~매동 구간은 5.21~5.22(1박 2일)
    매동~주천 구간은 5.29~5.30(1박 2일)
    2회에 나누어 2박 4일간 걸은 셈이죠.

    산꾼으로서 산행을 할 때에는 선답자의 산행기를 참고하여 다닙니다마는,
    지리산길에는 세세한 정보가 없는 것 같아
    탐방계획을 세우는데 조금 아쉬운 바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큰 불편없이 탐방을 마쳤고,
    나름대로 탐방기록을 작성하였습니다.

    세부적인 기록을 참고하실 분은
    http://blog.daum.net/jameslim/16053674
    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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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경 2010-06-05 01:08:48

    [저도 밑에 분 처럼 글 다 지워졌어요 ㅠㅜ, 댓글 남길 때 유의하세요 ㅠㅜ]

    전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동안 주천에서 출발해서 금계까지 걸었답니다.
    첫째날과 둘째날은 너무 더워서, 3일째는 비가와서 고생을 했다죠 ㅠㅜ
    그래서 인지 혼자 걸었는데도, 함께 걷는 분들이 모두 길동무가 된 기분이었어요^^

    저는 첫날은 주천에서 오전 11시에 시작해서 행정마을까지(4시도착) 걸었답니다. 첫날이라 무리하고 싶지 않아 더 가지 않았어요. 다음날 걸어보니 운봉을 지나면 월평마을 전까지 마땅한 민박촌이 없으니, 쉬엄쉬엄 가실 분들은 행정마을 정도에서 첫날 머무시는것도 좋을 듯해요.
    저는 공원민박에서 머물렀는데, 다른 분들 후기처럼 주인아주머니께서 완전 친절하시답니다. 밥도 목기에 나오구요. 욕실이나 거실도 크구요. 제가 게을러서 2일하고 3일 후기는 아직 작성 못했지만 공원민박 사진은 나름 자세히 올렸으니, 혹시 사진 미리 보실 분은 제 블로그에서 참고할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남원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주천가능 버스 시간표 잘 못 아시는분들 있는데(저도 잘 못 알고 있었음) 10시 50분 아니고 11시 1분 버스랍니다. 그전에도 8시 11분과 9시 11분에 각각 한대씩 있구요. 버스시간표도 찍어 올려 놓았답니다. 저보다 나중에 떠나시는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음 하네요.^-^

    http://blog.naver.com/gmlru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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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만이 2010-05-30 19:23:50

    5월29,30일 운봉->주천으로 다녀왔습니다. 천천히 걷자라는 모토로 갔는데 첫날 6시간코스 
    모두 돌고 1박하고 남원 광한루 보고왔습니다.^_^
    주천 막바지코스인 구룡치길... 정말 험난하더군요.
    운동을 거의 안한 저희들 울면서 올라갔다 내려왔습니다. ㅜ ㅜ
    그래도 좋은공기 좋은사람 좋은마음을 얻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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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용 2010-05-28 11:59:00

    좋은정보 도움이많이되었네요...주천에서 운봉구간 진행할때 주천에서 1박하기좋은 민박집 추천바랍니다(7명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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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승민 2010-05-18 12:11:11

    5월15일 초등학교에 다니는 큰아들(초6학년) 가운데 공주(초3학년) 막내아들(7살)과 

    운봉에서 주천구간을 다녀왔습니다...

    숙박도 예약을 못하고 차를두고 대중교통으로의 첫 여행이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걷고픈 생각에 그나마 덜 힘든 구간인 운봉에서 주천구간을 택하였습니다

    첫날 수원역에서 출발하여 남원역에 도착하여 택시로 운봉읍내까지 이동하였습니다.

    택시비는 2만원이 나왔습니다...

    운봉읍내에서 점심을 먹고 처음 출발지인 양묘사업소를 찾아 출발하였습니다.

    이때의 시간이 14시쯤 되었습니다...

    출발은 좋았습니다... 어린아이들도 무리없이 잘~ 걸었구요...

    가면서 딱따구리도보고 개미들이 먹이를 나르는 모습도 보고... 하여간 앞으로 펼쳐질

    고생길은 예상하지도 못하고 마냥 좋았습니다...

    첫날은 노치마을근처 송학모텔에서 묵었습니다... 원래계획은 민박을 할 예정이었으나

    구하기가 쉽지않아 멀리보이는 송학모텔까지 가서 방을 잡았습니다...

    운봉에서 노치마을까지 걸린시간이 3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모텔에서 소개해주신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하였습니다...

    솔빛펜션지나 영업을 할것같지 않았던 식당이었는데... 겉보기와는 다르게

    내공이 느껴지는 식당이었습니다... 항상 승용차로 다니는지라 매번 외관이 깨끗한곳만

    찾아다니니 실패한적이 많았었는데... -.- 

    저희가족은 묵은지 닭복음탕을 먹었는데... 장모님한텐 죄송하지만...

    여태껏 접해보지못한 닭볶음탕 이었습니다... 나물과 짱아치 종류라면 기겁하던

    아이들도 맛있다며 밑반찬을 먹더군요... 힘들고 시장해서 그런가???

    가볍게 와이프와 운봉막걸리 한잔 해주시고... 다음날을 위해서 취침...

    아침8시 30분에 모텔을 나와서 주천 방향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처음 노치마을을지나 회덕마을까지는 가벼운 시골길 이었습니다...

    회덕마을 쉼터부근 비닐하우스에서 아침식사로 컵라면을 먹었습니다...

    주인할머님께서 아이들 먹이라며 공기밥과 김치까지 서비스로 주셔서 잘~먹었습니다.

    아침을  해결하고 내송마을까지 가는길이 장난이 아님니다...

    여기서부터가 산속길인데... 중간중간 평탄한 길도 있지만...

    폭도좁고... 미끄러운 흙길이 이어지는 구간에서는 아이들과 와이프는 계속 미끄러지고

    폭이너무좁은 구간은 옆이 거의 낭떠러지 수준이라 좀 위험했습니다...

    꼬맹이들은 기운이 넘치는지 마구뛰어다니고... 큰놈은 힘이든지 계속 짜증내고...

    기차예매시간 늦을까봐 계속 강행군을 했습니다...

    하여튼 무사히 내송마을까지 도착하니 시간이 12시쯤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와이프가 너무 힘들어하길래 주천까지는 1km가 남았지만...

    콜택시를 불러 남원역까지 갔습니다... 택시비는 1만원 나왔습니다...

    뭐... 고생도 좀 했지만... 아이들에게는 매우 기억에남는 여행이 되었~~~기를 빌며

    여행기를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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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치 2010-05-15 19:52:20

    오늘 친구부부와 우리 부부. 4명이서 
    주천에서 시작하여 운봉읍까지 걸었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행복한 둘레길이였지요.
    주천에서 시작하니 산행의 멋도 즐길 수 있고
    소나무숲 사이로 걸음을 옮기노라니
    무릉도원인가 합니다.^^
    사무락 다무락에서 소원을 빌고,
    회덕 쉼터에서 꽁 꽁 얼린 생탁 한병과 충무깁밥으로 점심을 먹고,
    두런 두런 모여 있는 마을과 논길을 지나
    서어나무숲에서 또 다시 막걸리 한잔으로 부부애를 과시하며..ㅋㅋ
    지리산 둘레길을 내어 주신 님들에게
    고맙고, 고맙고
    또 고마워
    징~한 고마움을 글로나마 전합니다.
    지리산 둘레길이여!
    영원하라~

     *참고 하세요.
     1,운봉읍에서 주천까지는 택시 요금 15,000원입니다.
     2,산행이 힘드신 분은 운봉에서 주천으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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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수엄마 2010-05-12 13:49:14

    안녕하세요~
    이번 7월에 지리산 둘레길을 2박 3일 일정으로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1-3코스를 걸으려고 계획중이구요
    숙소를 어디에다 정해야 3코스를 걷는데 편리할지 알 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펜션보다는 시골냄새 나는 숙박을 하고 싶은 마음이구요...
    1-3코스에 식사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다녀오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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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천 2010-05-08 17:25:41

    저는 두아이의 아빠입니다. 물론 아내도 한명 있어요...
    며칠전 아내의 한마디.. 큰애가 중2인데 6,7일에 학교를 안간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지리산둘레길을 가자고 합니다. 웬지 아이들이 제대로 적응할까 걱정이 앞서더군요 그래도 안되면 하루만 걷지 하고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계획때부터 아내는 인터넷을 검색하고 여러가지 정보를 얻기위해 분주하였습니다. 덕분에 저는 편했어요.. 버스를 타고 가야하나 자가용을 가져 가야하나부터 결정하기 시작했습니다. 구간도 마찬가지고요..
    자가용을 인월로 가서 지리산안내센터 무료주차장에 세우고 금계방향을 걷기 시작하여 창원마을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 금계로 내려워 버스를 타고 다시 인월로 갔죠..
    그리고 다시 운봉마을로 걷기 시작하여 운봉읍내를 지나 서어나무슾이 있는 행정마을에 \"장수민박\"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 주천방향과 주천으로 내려와 주천에서 남원으로 버스를. 남원에서 인월로 직행버스를 타고 인월로 돌아와 차로 노고단휴게소와 화엄사를 들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음식은 너무 좋았구요.. 특히 행정마을 \"장수민박\"집은 갖가지 집 동물들이 있어 아이들에게 너무 좋았습니다. 아주머니의 인심도 너무 좋아 맛있는 나물반찬을 실컷 먹고 왔어여 자꾸 더 해주려는 아주머니의 마음을 알수 있어서 하루를 잘 보냈습니다. 한번 가보세요.. 아이들을 좀 걱정했는데 우리 두 딸이 정말 잘해주어서 잘 마치었습니다. 아이들이 가기에도 좀 힘든감은 있지만, 같이 갔다 오니 정말 좋네요..
    다음에는 다른데를 아이들과 도전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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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은마음 2010-05-07 14:18:11

    5/4  영등포역에서 6:58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남원역11:20분도착 택시로 주천까지 가서 11시 50분부터 운봉까지의 1구간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엔 평탄한 길이었으나 정령치 길은 거의 등산 수준이었습니다. 회덕마을 입구 비닐하우스 쉼터에서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추기고 노치마을로 향했는데 회덕마을에서 노치마을까지 1.2Km로 되어 있었으나 지리산을 안내하는 정식 이정표가 아닌 화살표 팻말들이 설치되어 있어 그 팻말을 따라 이동하다 보니 회덕에서 노치까지 거의 2시간여 이상을 헤매인것 같습니다. 회덕-노치구간을 가시는 분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운봉에 도착하니 거의 탈진. 아마 20Km 이상 걸은 것 같습니다.
    좋은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둘레길 주변 주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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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야 2010-04-30 18:59:27

    5월 2 -4일까지 남편과 함께 지리산 둘레길을 가보려고 들어왔는데..

    어디서 어떻게 가야하는지 막막하지만 먼저다녀오신분들의 글을 참고해서 저질러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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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호 2010-04-20 10:10:23

    인월쎈타에서- 운봉 - 서어나무숲- 노치마을(백두대간길과 만나는 곳)- 노치마을에서 주민분에게 숙박할곳을 물으니 주변 민박은 좀 불편하고 들꽃향기펜션이 재일 좋고 깨끗하다고 해서 비싸지않을까했는데 깨끗하고 조용해 너무 좋았어요.
    주변식당 산채백반도 맛이 좋구요.

    다음날 회덕마을에서 주천까지 소나무숲길 너무 너무 좋아요.
    참, 회덕마을에서 회덕마을과 노치마을쪽으로 지리산 마루 둘레길 6Km되는 길이 새로열려는데 .....
    다음에 마루 둘레길과 구룡계곡길을 올려구요.
     ( 4시간정도 걸린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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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희 2010-04-19 21:15:59

    운봉에서 주천으로 남편과 둘레길 다녀왔습니다.
    대부분이 숲길이고 소나무와 진달래가 어우려진 풍경이 아주 좋았습니다.
    둘레길이라 편한 길로 알았는데 산길이라 거의 등산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운봉에서 시작해서 주천으로 가는 길은 산을 오르기보다는  내려가는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운봉이 해발이 높더라구요. 

    공원솔밭 민박에서 하룻밤 묵었습니다.
    주인어른 친절하시고 아주머니는 더욱 좋으십니다.
    저녁과 아침을 먹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날은 제사가 있었는지 떡을 하셨는데(절편)
    가면서 먹으라고 싸주셨습니다.
    가지고 다니면서 남은 일정 동안 잘 먹었습니다.
    넉넉한 인심과 아름다운 산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공원 솔밭 민박은 바로 앞에 말 그대로 솔밭 공원이 있고, 거기에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가 편리하고
    주인 어르신께서 직접 목공예 장인이십니다.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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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중석 2010-03-23 09:00:44

    남원시에서 버스로 주천면으로 이동 파출소에서 출발 내송마을- 구룡치-회덕마을 쉼터주변에 가게에서 파전을 먹고 주변 숙소을 물어보니 민박집,펜션을 소개해주셔서 저희는 들꽃향기펜션에 숙소을 정하고 펜션 위쪽에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펜션 사장님 인상도 좋으시고 참 친절하시더군요. 온수도 잘나오고 방도 따뜻해 정말 잘 쉬었습니다.
    다음날 노치마을(백두대간 지나가는 길목)-행정마을- 운봉(농협앞 식당에서 점심)-국악의성지-인월도착해 버스로 남원시내로 이동(30분소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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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돌 2010-03-07 12:02:17

    좋은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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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영산 2010-02-21 09:35:29

    18일부터 2박 3일간 1코스 주천에서 시작해, 4코스 중간지점인 벽송사까지 다녀왔습니다. 혹시나 참고하실 분이 있을지 몰라서 이렇게 글남기네요.

    주천은 남원 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에서 주천가는 버스가 바로 있어서 금방 가실 수 있어요. 버스요금은 1천원이고, 약 10분~15분 타고가다보면 마을로 들어서는데 거기에 장안슈퍼라고 있습니다. 거기서 내리시면 돼요.

    내리셔서 농협쪽으로 걸어가시면(바로보여요) 1코스 시작점이 있습니다. 표식이 있어서 쉽에 알아보실 수 있을듯. 혹시나 숙박하시려는 분은 이쪽에 숙박할 수 있는 곳이 있기에 별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다만 제가 갔을 땐 평일이고,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지 남원호텔이라는 곳 밖에는 숙박할 곳을 찾지 못했네요.

    저같은 경우는 남원에 4시경에 도착해서 고민끝에 주천서 묵지 않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중간마을에 숙박이 있을줄 알고 그렇게 했거든요. 하지만 주의하실점!! 중간마을에 행정마을 이전까지는 숙박이 없습니다.

    코스는 산악길 반 들판길 반 정도로 괜찮은 코스입니다. 다만 신반은 꼭 등산화 신으세요. 2코스빼고는 모든코스가 산악코스가 많아서 등산화 필수일듯. 그리고 표식이 있어서 그것만 따라가면 되니까 너무 걱정안하셔도 돼구요. (찾지못해서 난감할때도 있음)

    만약에 1코스를 하루치로 잡으셨다면 운봉에도 숙박하는곳이 있더군요. 제가 본것으로는 딱 한군데 있었습니다. 금성식당이라는 곳입니다. 참고하실분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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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운 2010-02-11 00:04:30

    돌아오는27일에1코스를가려고합니다...출발지는....수원이고...저.....혼자,,가려고합니다...이코스에대해서더...많이 ..알고싶어서요....더많은지식과정보가있으면...도움받고싶습니다..제주올레는가봐서...이번에는...둘레꼭....가고싶어서요.......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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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제봉 2010-01-29 00:53:15

    주천에서 지리산숲길 가는방법

    지산숲길중에서 제일 좋다는 주천구간은 남원에서 육모정가는 버스을이용

    내송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내려 비부정쪽으로 내려가는 것이 용이하고

    승용차로 올경우는 비부정앞에 정차하고 5번표말에서 출발한게 혼돈이 없고
    빠르게 시작할 수 있어 매우이상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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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아아 2010-01-26 13:06:03

    지난 22-23일에 주천에서 운봉을 거쳐 모두 8명이 인월까지 다녀왔습니다.
    한적하고 편안하고 즐겁고 행복했던 답사였습니다.
    좋은 풍광과 문화유적에 대한 이야기는 차치하고
    그곳 분들의 인정과 맛에 감사드리려 잠시 글을 올립니다. 
    노치마을 가게 할머니께서 끓여주신 기막힌 라면과 김치, 막걸리...
    서어나무숲 그네 앞의 푸짐한 김치전, 커피...
    금성식당의 운봉생돼지 삼겹살, 냉이향 그윽한 유황오리주물럭의 기막힘...
    그리고 뜨끈뜨끈한 금성민박의 방...
    계절을 달리하여 다시한번 또가고 싶습니다.
    오래도록 때묻지 않고 그 모습, 그 인정, 그 맛 지켜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자세한 과정 사진을 보실 분들은 아래 카페 마당파이방에서 보시면 됩니다.

    http://cafe.daum.net/mds93?t__nil_cafemy=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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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임 2010-01-16 23:11:35

    1월 11일 주천 운봉 구간을 트래킹하고 운봉읍 조금 못미쳐 있는 \'인동할매네\'에서 민박을 하였습니다. 인동할매의 따뜻한 인심에 감동하여 댓글 남깁니다. 
    마치 외할머니댁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고, 정성껏 해주시는 밥상도 얼마나 맛있고 좋았는지 모릅니다. 
    아이들 떠날 때 천원씩 용돈주시는 할매 마음에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숙박비도 저렴하게 받으셔서 나중에 생각하니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다음에 또 간다면 꼭 들리고 싶은 곳이고, 다른 분들도 많이 들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 여기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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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동조 2010-01-16 00:33:02

    오늘 다녀왔습니다.
    먼저 아름답고 고즈넉한 숲길을 내어주신 마을주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운봉 주민분들이 잘 가르쳐주시던데..그리고 여기에 이렇게 자세히 설명되있는걸 허투루보고 무턱대고 운봉에서 내려 주천으로 ㅎㅎ 역방향으로 길을 잡았지요.
    12시쯤 무턱대고 50번이라 적힌 팻말하나만 보고 가는 저에게 귤을 건내주시는 서울분?..혼자가는 여행이라 약간 외로웠는데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질미재쯤에서 마주친 노부부내외분들..내송까지 갈려면 그걸음으로는 안될텐데..하시며
    이방인인데도 진심어린 걱정도 해주시고..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처음엔 계속 평지길이길래 뭐가 이래? 하며 옆으로 보이는 지리산을 맘껏 느끼며 걸었었는데..팻말번호 30번쯤되니까..산으로 가더라구요.. 날은 어두어지는데.ㅜ
    인적은 없고 군데군데 동물발자국도 있고 혼자라서 솔직히 무서웠습니다.
    뭐 지금은 따뜻한 숙소에 있지만요.ㅋ
    약간 아쉬운것은 주천에서 이어지는 길이 없더군요..
    경찰아저씨가 아직 정비가 덜됐다고 그러시던데..다 되고나면 
    정말 멋지고 아늑한 숲길이 될것같아요.
    내일은 또 다른 코스로 ^^
    저는 피곤해서ㅜ 이만ㅋ
    다시한번 길을 내어주신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담에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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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경호 2009-11-27 09:55:34

    지리산길을 걷고 사유하며
    지리산길을 함께하며 자연과 사람을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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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균 2009-11-17 19:39:26

    노고단 구경을 하고 운봉쪽으로 내려오다 들꽃향기펜션이 있어 
    들어가보니 주변환경도 좋고 객실이 너무 깨끗해서 이곳에 숙박을 정하고  
    밖에 바베규장이 있어   흑돼지를 구입해 숯불에 구어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이들도 다음에 이것에 가면 꼭 흑돼지를 구어 먹자고 하내요. 
    사장님이 야생꽃차을 주셔는데 야생꽃이라 그런지 향기가 지금까지 
    입안에서 맵돌는것같네요. 
    펜션 사장님 인심도 좋고 지리산 코스도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운봉에서 주천구간을 걸었는데 소나무 숲이 정말 좋더군요.  
    사장님 말씀대로  아이들과 함께 하기는  
    주천쪽에서 시작하는것보다 운봉에서 시작하는것이  
    편하게 걸을수있었던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점심은 사장님께 주먹밥을 부탁 드려  해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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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현 2009-11-14 12:51:44

    11월12일 남원에서 택시로 이동 주천에서 운봉까지 걸었습니다
    오전에 동강~ 수철을 걷고 이동해서인지 주천~운봉구간이 제법 힘들었습니다
    숙소를 행정마을 입구에 있는 운봉목기공방에서 지냈는데.. 주인 아저씨가 너무 좋으셨습니다.. 목기에 대한 자부심이 깊고, 사람들과 대화하는것을 즐기셨습니다.. 덕분에 목기로 된 그릇에 밥도 먹고, 물도먹고, 커피도 먹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직접 감도 깍아 주시는 친절함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들리고 싶습니다....아침 일찍 나오느라 인사도 제대로 못햇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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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원 2009-10-25 22:25:07

    인월센타에서 운봉 - 행정 - 가장 - 노치마을  노치마을주변에서 1박을 했습니다.
     백두대간 길목이라 백두대간 등산객도 상당히 많이 오시더군요 . 
    저는  들꽃향기펜션에서 숙박을 했는데 정말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주인 아저씨 인상도 좋고 야생꽃차도 마시며 좋은은 시간보냈습니다. 
    에덴식당 산채백반도 맛있었습니다. 
    다음날 회덕마을 - 소나무숲 정말 좋습니다 -  구룡치 - 주천농협주변에서 버스로 남원시내까지 10분거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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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뒹굴돼지아빠 2009-10-18 20:10:09

    10월16일 주천-운봉간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인월-금계간을 다녀오고 두번째 지리산길인데 역시 너무 좋았습니다. 

    몇가지 참고하실 사항을 말씀드리면 
    - 먹거리를 반드시 준비하셔서 출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에 노치마을 \'가게\'를 빼고는 요기할 만한 곳이 전혀 없습니다. 
      노치마을 가게도 주중에는 며느님이 안계시고 할머니만 계시는데 
      막걸리와 컵라면 정도 가능하고, 할머니 마저 마실 가시면 방법이 없습니다. 
      막걸리 참 맛있습니다. 
    - 다른 분도 말씀하셨지만 주천-구룡치간이 약간 급경사로 제법 깁니다. 
      따라서 운봉에서 시작해서 주천으로 마치는 것이 힘이 덜 듭니다. 
      다만, 무릎이 안좋은 분들은 하루종일 걷고 내리막길을 한참 내려오는 것이 
      더 힘들 수 있고, 다른 구간을 계속 하실 분들은 주천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을듯. 
    - 회덕쉼터 부근에서 사무락다무락-구룡치로 올라가는 길을 놓칠 수 있습니다. 
      회덕마을을 지나 쉼터 근처 표지판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져 작은 내를 건너 산길로 
      올라가야 합니다. 
      이 표지판을 놓치면 자동차길로 계속 가다가 구룡폭포 입구를 만나게 되는데 
      시간이 되면 일부러 구룡폭포를 다녀오는 것도 괜찮습니다.(1시간 미만 소요) 
      구룡폭포는 주차장에서 나무 계단으로 내려가 구룡폭포 다리를 건너 
      곧바로 산길을 약간 올라가 구룡사 직전에서 오른쪽으로 걸어 자동차길로 나오는 
      것이 시간도 절약하고 힘도 덜 듭니다. 
    - 사무락다무락-구룡치-개미정지간 구간은 아주 늘씬한 소나무들이 
      빽빽히 들어선 솔밭길을 1시간 가까이 걷게되는데, 너무 좋습니다.  
    - 외평마을에서 남원 시내로 나오는 방법은 시외버스와 택시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시외버스는 하나로마트 앞에서 매시간 정각 부근에 1시간 간격으로 있고 
      택시는 하나로마트나 주유소에서 물으면 콜택시를 부를 수 있는데,  
      남원까지는 5분 남짓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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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 2009-10-13 03:15:49

    lucy님 남원역에서 버스탄다면 20~30정도면 주천면 도착하구요
    남원역으로 갈때는 장안슈퍼라는 곳에서 타는데
    남원역에서 오는 버스 내릴때도 같은 곳일지는 모르겠네요, 어쨌든
    장안슈퍼에서 내리셔서 버스 방향으로 쭉~걸어가시면 경찰서 보여요
    거기서 길건너셔서 교회있는 길이 바로 시작점이예요~팻말 딱 보여요^^
    구룡치는 산 꼭대기예요~ 길 이름이구요 마을에는 버스정류장이 있어요
    블로그에 여행기 있으니 도움 필요하면 오세요^^
    http://www.cyworld.com/by_ji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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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그네 2009-10-12 20:04:27

    10.8일 운봉-주천 구간을 다녀 왔습니다. 
    혼자 3박4일정도 지리산 둘레길을 종주계획하다가  
    일이꼬여 여행사를 통헤 갔다왓는데 
    표지석과 길바닦의 표지판이 잘되어있어 길잊어버림 염려는 안하셔두될듯합니다. 
    날씨도 넘 좋았구 하늘의 구름이 장관을 이루워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좋은 날 행복한 걷기가 되어 다음코스가 기대가 됩니다. 

    http://blog.naver.com/redcho59/110071436100  

    혹 계획하고 게신분들 참고하세요(운봉-주천 구간 트레킹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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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y 2009-10-08 09:30:25

    주천에서 출발해서 운봉구간을 걷고자 하는데 남원-주천(육모정행)버스를 타서 주천에서 내리면 바로 시작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코스 중간에 구룡치나 회덕마을 쯤에서 남원터미널로 가고 싶으면 교통편은괜찮은가요??
    첫 걷기라 모르는 게 많아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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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석 2009-09-27 06:37:37

    쩝... 방금 글을 썼는데 에러났군요... T.T
    다시 쓸려니 음...
    어쨌든...
    그래도 여기서 좋은 정보 덕분에 편안한 민박을 구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오후의 빡센 일정의 여독을 따듯한 미소와 편안함과 맛난 한상저녁으로 날려 주신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감사를 드립니다.
    공원솔밭민박(옻칠나무그릇) ... 이제 저녁만 먹었지만 도보여행자의 편안한 마음의 쉼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마치 외가집에 놀러온 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
    마실나갔다 와야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음... 제가 여행 후기를 완성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래의 사이트를 참조해 주세요... ㅎㅎㅎ
    http://blog.naver.com/orvoter/5007244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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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2009-09-18 06:05:10

    겨울 화엄사쪽으로 여행을 할려고합니다.둘래길 트래킹을 하고픈데 어느 구간을 택해야하는지 궁굼합니다..눈이  내렸어도 가능한지.. 참고로 설경을 찍으며 하고싶습니다..
      혹 안내책자를 받을수 있는지..이번 여름 피아골과 화엄사를 다녀와서 겨울 풍경을 ..
      사진을 찍으려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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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경 2009-09-17 02:44:03

    지리산둘레길 안내책자나 지도,팜플렛등 우편으로 받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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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아엄마 2009-09-11 02:59:05

    꼭 가고 싶어요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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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금숙 2009-08-27 20:21:44

    8월 13일부터 2박3일 동안 사랑하는딸 과 여고시절 친구랑 네명이서 지리산길 주천에서 시작하여 벽송사 앞에까지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길 가꾸신 분들께 감사드리면서 제 블러그에 여행기를 올려두었습니다.
    처음 가려니 막막 했었는데 경험을 함께 나눠요.
     http://blog.daum.net/thsrma/17923006 
    금계에서좁은 다리를 지나다가 뒤에 오는 버스가 빵빵거려서 급하게 피하려다 다리를 다쳐서 고생은 했지만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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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순이 2009-08-23 08:19:55

    주천에서 시작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 올립니다.
    자가용일 경우 주천면 농협앞에 주차하시고 농협과 같은 방향으로 10여 미터쯤에 지구대(일명 파출소)가 있습니다.
    바로 지구대에서 시작하시면 됩니다.
    외평에서 구룡치까지는 경사가 심하고 긴바지를 입어야 할 정도로 길도 좁고 풀이 우거져 있습니다. 2시간 정도(?)
    이 구간은 운봉에서 시작함이 좋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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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그림자 2009-08-06 13:12:53

    여름 휴가때(8/1~8/3) 산악회 회원들과 3일간 3개코스 돌고 왔습니다.주천 - 운봉 구간은 중간에 식당이나 편의 시설이 아직 들어서있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지만 나름대로 좋은 탐방길 이었습니다.백두대간이 지나는 노치마을을 지날때는 나름대로 의미를 가져봄직 합니다.평지 같은 들녁이 분수령이 되어 섬진강과 남강으로 흘러드는 의미도 새기시고...,안내 센터에서 민박이나 숙소를 추천해주면 더 편안한 탐방길이 되리라 봅니다.인월의 달오름 마을의 용궁식당에서 2일간 민박을 하며 구간을 이동 했는데 큰 불편이 없었습니다.용궁식당의 후덕한 인심에 반하기도 했구요...,용궁민박은 2구간 지점에 위치하여 교통 이동이 많이 편리한점도 있더이다(063-636-2175).주천-,운봉구간은 주천에 주차를 한후 운봉으로 이동하여 차량을 회수하면 택시비1만5천원 정도구요.인월서 운봉 구간은 시외버스와시내버스가 수시로 있슴으로 교통이 매우 편리한편 입니다.인월 금계구간은 인월에 주차를 한후 탐방후 인월 택시나 마천택시를 이용하면 비용이 1만5천원 입니다.참고로 금계에서 인월 구간의 버스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함양 까지 약30분 정도 소요되고 함양 시외 버스에서 인월 까지 20분 정도 소요 됩니다.인월 금계구간은 중간 중간에 간이 식당들이 들어서 있어 많은 식수를 준비 하지 않으셔도 되고 중간에 매식도 가능 합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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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민웅 2009-08-05 17:34:06

    자세하고 좋은 정보의 홈페이지 입니다.
    앞으로 둘레길 종주에 많은 도움이 될것같네요.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남원역에 12:00경에 도착해서 외평마을로 이동후 3박4일 일정으로 트랙킹을 하려 합니다.
    외평마을에서 시작하면 얼마나 걸어야 민박집을 만날수 있나요?  
    혹시 5일장 장서는곳도 있을까요?
    고수님의 조언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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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청비 2009-06-18 12:32:50

    가입하고 첨 들어왔어요.
    잘정리되어 있는, 성실함이느껴지는페이지입니다/ 
    고생하셨구요, 그 고생을 가만히앉아 누리려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지리산과 지리산 마을들과 사람들을 아끼는 사람 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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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기 2009-06-12 22:45:38

    먼저 숲길 홈피에 감사 합니다
    주천면 장안리  송치리 집이있는 사람입니다
    옛길 (남원-구례)19호선 숲길을 조성하면 어떠하신지 궁금하네요
    터널 도로가 나기전에는 국도였는데 지금은 숲이조성되어
    상당히 볼거리가 만읍습니다 
    좋은 조언부탁 합니다
    숲길 과리자님의 행운이깃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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